LTV, DTI, DSR의 차이점과 상세내용 알아보기

 

오늘은 LTV, DTI, DSR의 차이점과 상세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LTV, DTI, DSR은 모두 대출 한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들이지만, 각자 다른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주요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1. LTV (담보인정비율)

- 주택 가치 대비 대출 가능 금액의 비율.

- 담보물인 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대출 규제.

- 예: LTV 50%일 경우, 5억원 주택에 대해 최대 2.5억원까지 대출 가능.

 

2. DTI (총부채상환비율)

- 연간 소득 대비 주택담보대출 원리금과 기타 대출 이자의 비율.

- 대출자의 소득을 기준으로 주담대 한도를 제한합니다.

- 계산식: (주택대출 원리금 상환액 + 기타 대출 이자 상환액) / 연간 소득.

 

3. DSR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 연간 소득 대비 모든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 비율.

- DTI보다 더 엄격한 기준으로, 모든 대출의 원리금을 고려.

- 계산식: (주택대출 원리금 상환액 + 기타 대출 원리금 상환액) / 연간 소득.

 

※ 주요 차이점

1. 기준: LTV는 주택 가치, DTI와 DSR은 소득을 기준.

 

2. 포함 범위:

- LTV: 주택담보대출만 고려.

- DTI: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 기타 대출 이자

- DSR: 모든 대출의 원리금.

 

3. 규제 강도: DSR > DTI > LTV 순으로 규제가 엄격.

 

4. 적용 범위:

- LTV, DTI: 주로 주택담보대출에 적용.

- DSR: 모든 종류의 대출에 적용.

 

5.목적:

- LTV: 담보 가치 기반 리스크 관리.

- DTI: 소득 대비 주택 관련 부채 관리.

- DSR: 전체적인 부채 상환 능력 평가.